요즘 지름신이 점점 오는 가운데 어떤걸 질러야 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오늘 이 사진 보고 마포로 지르기로 정했습니다.



E-p2에 마포 9-18 렌즈 마운트 모습입니다.
135mm 포멧 환산 18-36mm 렌즈인데 사이즈가 완전 ㅎㄷㄷ 합니다.




기존 올림 마포 렌즈인 14-42나 17팬과 사이즈 비교하면 정말 작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조리개 수치가 4-5.6으로 조금 어둡지만 광각인 것과 저 사이즈를 감안하면 아주 훌륭한 수준입니다.
다만 가격만 착하게 나와야 하는데 그냥 지금 쓰고 있는 Tamron 10-24mm 정도 수준으로만 나와주면 당장 질러도 후회없을 그런 아이템인 것 같습니다.
확실히 같은 마포 진영이라도 파나는 성능 위주로 렌즈를 만들고 올림은 사이즈 위주로 깍는 것 같습니다.

근데 Samsung NX10, Ricoh GXR, Sigma DP1s, Sigma DP2 는 이제 후보에서 제외했는데
마포도 선택의 종류가 많아서 또 고민입니다.
AF 성능이나 가격으로만 보면 내수 G1 이나 GF1이 답이긴 한데
(내수 G1 의 경우 적당한 귀차니즘만 감수하면 신품 바디를 15-20 정도에 구입할 수가 있습니다.)
A/S나 손떨림 방지를 생각하면 올림 E-p1이 답이고...
풍경 색감은 그래도 차분한 파나를 선택해야 하고
아주 가끔이지만 그래도 인물 색감엔 올림을 선택해야 하고....
아~~~ 머리 아포

요즘 e-p1 바디만 보면 신품이 68... 중고는 60 이하니 이것저것 따질 경우 이게 젤 무난한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조만간 지를지 아니면 추운 겨울 지나서 사람들이 나들이 갈 즈음 지를지 모르겠지만
다음 번엔 요 e-p1 구입한 사진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
(물론 그 사이에 마음이 바뀌어서 다른걸 지르고 올릴 수도 있습니다. 남자의 마음은 갈대와 같아서 말이죠..)

Posted by DanielKang Trackback 0 :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