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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e Monet, Cour de ferme en Normandie, vers 1863, 65x81.5cm, Huile sur toile>&#13;&#10;


1872년 모네는 빛과 색을 탐구하는 회화 사조를 지칭하는 인상주의라는 말의 기원이 될 풍경 '인상, 떠오르는 태양'을 그리게 된다.
구속적인 유파와 전통적인 기법을 초월하여 빛에 따라 오묘하게 드러나는 풍경의 순간적인 인상을 자유로운 색채를 통해 놀랍도록 생생히 표현해낸 '인상, 떠오르는 태양'은 그야말로 당시의 화풍을 집약해 보여준 것이었다.
'노르망디 농가'는 모네가 '인상, 떠오르는 태양'을 그리기 10년 전에 그린 것으로 어두운 색조가 주조를 이루고 있는, 아직 사실주의적 재현을 지향하던 젊은 시절의 모네의 화풍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그림이다.
'노르망디 농가'는 전원적이고 목가적인 풍경을 안정된 구도 위에 차분한 색체를 통해 사실적으로 재현하고 있다.
풍경의 소재는 농가의 일상적 풍경이며, 농가의 인물과 동물들, 나무들의 윤곽은 분명하고 견고한 형상으로 표현되고 있다.
아직 '인상, 떠오르는 태양'의 모네를 짐작하기는 수비지 않지만, 그럼에도 가라앉은 색채 속에 유난히 밝은 빛을 받고 있는 농가의 벽들은 분명 10년 후의 비초가 색을 예시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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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reession, soleil levant(인상, 떠오르는 태양)>


Posted by DanielKang Trackback 0 :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