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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rre-Auguste Renoir(Limoges 1841 - Cagnes-sur-Mer 1919), Nu couche vu de dos, 1909, 41x52cm, Huile sur toile>

르느아르의 여인 누드화는 자연을 배경으로 한 것과 실내를 배경으로 한 그림 두 종류로 크게 나누어 볼 수 있다.
 이 그림은 '목욕 후의 휴식'이라는 부제가 일러주듯 여인의 육체가 가장 육감적이 되는 순간들 주으이 하나를 묘사하고 있다.
'누워 있는 누드'는 앵그르의 'Le Bain turc'을 연상시키는 포즈로 르누아르의 그림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형태다.
여인은 이제 막 목욕을 끝내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아니면 왼쪽으로 살며시 돌려진 얼굴로 보아 휴식을 마치고 일어나려는 걸까?
그림 가운데 비스듬히 누어 있는 인물과 화면 핟나부에 위치해 있는 침대, 오른쪽에 위치한 커튼 등은 이 그림에 완벽에 가까운 균형감과 평온함을 부여하고 있다.
특유의 색 퍼짐은 같은 톤으로 절제되어 있고, 반면 커다란 꽃무늬 베개와 흰 수건은 화면에 생기를 돋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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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르, Le Bain turc>

Posted by DanielKang Trackback 0 :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