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터의 쿨러는 컴터 작동시 그 안에서 발생하는 열들을 외부로 빼주는 역할을 합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컴터를 사시면 가장 기본적으로 CPU에 쿨러 하나 그리고 파워에 하나 마지막으로 케이스에 한두개 정도 달려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게 컴터를 오래 사용하신다던지 이미 여름이 지났지만 여름철과 같은 때에는 쿨러가 열심히 일을 하기에 소리 또한 많이 나는 것도 사실입니다
소음에 민감하지 않는 분들이라면 그냥 넘어가시겠지만 저처럼 토끼귀 당원들은 조금한 소리에도 짜증 이빠이 내기 쉽상입니다. --+
조금은 큰 소리가 간헐적으로 들리는 것보다 작더라도 지속적으로 웅~~~ 울려대면 머리도 아프고....
그렇다고 쿨러를 떼내어 버리자니 이거 컴터 온도 쑥쑥 올라가기에 그러지도 못합니다

일단 가장 쉬운 방법은 역시 성능 좋고 소음도 없는 좋은 쿨러로 교체하는 것입니다

CPU가 시끄러우면 좋은 사제 쿨러로 바꾸고
<공냉 최강이라 불리는 CJH-IntL Ultra-120 eXtreme 여기에 양쪽에 쿨러까지 달면 10만원에 육박합니다>

그래픽 카드가 너무 뜨겁고 또 그러한 이유로 VGA 쿨러가 시끄러우면 이 역시 바꾸고
<최근 가장 인기가 많은 써멀라이트 T-RAD2 이것도 쿨러까지 달고 그러면 대략 8만원대...>

케이스 쿨러가 시끄러우면 케이스에 달려 있는 쿨러들을 바꾸던지 아니면 아예 20-30만원이 훌쩍 넘는 하이엔드급 케이스로 케이스를 자체를 바꾸면 됩니다.
<제가 가장 지르고 싶은 케이스입니다. Stacker 830 SE... 가격은 20만원대 후반 정도??>

기타 파워도 저소음에 힘 좋은걸로 바꾸고 노스브릿지나 사우스브릿지 등에 다는 방열판 바꾸고 메모리 방열판 달로 하드디스크 쿨러 달고 또 뭐가 있을까요?????
하지만 역시 가장 걸리는건 돈이겠죠. --+

두번째 방법입니다
팬 컨트롤러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가장 많은 이들이 사용하는 ZALMAN ZM-MFC2>

요렇게 생긴 것을 케이스 5.25인치 베이에 넣고 보통 3-4개 정도의 쿨러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기계입니다
각 쿨러 하나하나 세세히 조절도 할 수 있고 튜닝의 효과도 볼수 있기에 이 역시 많은 사람들이 쓰고는 있습니다만 이런 것도 저렴한 것들은 보통 2-3만원 대부터 시작해서 5-6만원까지 올라가니 조금 부담이 됩니다

따라서 쿨러가 많지 않을 경우에는

5000원 이하의 금액으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단일 팬컨트롤러를 이용하면 조금 쉽습니다.

자.. 그럼 세번째 방법입니다
뭐 가격적으로 크게 부담이 가지 않는 방법입니다
그것은 바로 저항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가격은 2핀이냐 3핀이냐 4핀이냐에 따라 다르긴 한데 보통 1000~2000원 정도에 구할 수 있습니다
위에 사진은 제가 개당 천원 주고 구입한 3핀 저항입니다
이건 그냥 커넥터와 쿨러 사이에 연결만 해주면 끝입니다
보통 쿨러는 12V로 돌아가는데 중간에 저항을 넣음으로서 7V나 5V의 힘으로 돌아가게 만듭니다

마지막입니다.
1~2000원도 돈이라고 아깝다 하시는 분들을 위한 방법입니다.
(저도 여기에 포함이 됩니다. 그러니 이런 방법을 포스팅하겠지요 --+)

아마 컴터를 새로 구입하시거나 쿨러를 추가로 구입하게 되면 그 안에 요런 것들이 들어 있을 것입니다
보드에 3핀 커넥터가 부족할 경우에 4핀에 연결해 쓸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여기서 보아야 할 것은 파워선을 보면 양 싸이드에 빨간색 하나 노란색 하나가 있고 가운데 검정색 2개가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3핀 커넥터가 나온 모습을 잘 살펴보자면 노란색과 검은색에서 나오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즉 노란색과 검은색 선이 12V의 전류를 흐르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그럼 이 사진을 보면 위의 사진하고 뭐가 다를까요?
달라진거 없어 보이겠지만 전선을 뽑아서 반대로 꼽은 것입니다
즉 이선을 본래 파워선에 연결하면 저 노란색 선이 빨간색 선에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빨간색과 검은색을 연결하면 5V의 전류가 흐르거든요
참고로 빨간색과 노란색을 연결하면 7V의 전류가 흐릅니다
어쨌든 요렇게 바꾼것을 파워와 쿨러 사이에 연결하면 12V의 전류로 씽씽 돌아가던 쿨러가 5V의 약한 전류를 받기에 실실 조용히 돌아가게 됩니다.

꼭 이런 아템이 필요하지 않고 물론 바로 파워에 연결된 선을 조작하여 할 수도 있겠지만 혹 실수라도 저렇게 반대로 작업한 파워선을 하드디스크라도 꼽게 된다면 아마 하드디스크가 나가게 될 것입니다만...
요즘 대세가 Sata인지라 뭐 그럴 걱정도 할 필요는 없겠네요. --+

자.. 그러면 과연 쿨러가 조용해 졌을까 간단한 실험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도우미입니다
쿨러 이름은 3R System에서 나온 IA-120HF입니다
여기서 앞에 IA는 IceAge 즉 빙하기로 가격은 나름 저렴한 7~8000원 정도이지만 성능은 꽤 괜찮다고 알려져있는 쿨러입니다

상세 스펙은..
속도가 2000rpm 정도이고 노이즈가 32dBA로 속도가 빠른 만큼 소음 또한 약간은 큰 편입니다

글로만 봐서는 잘 모를테니 동영상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이것은 바로 3핀 커넥터에다가 꼽은 상태로 돌린 화면입니다
지금 제 팔이 정상이 아닌 관계로 조금 조잡하게 촬영되었으니 양해바랍니다. --+


이건 위에서 작업한 것을 연결해서 5V의 전류가 흐르게 한 것입니다

조금 차이가 느껴지십니까?
소리도 차이가 나고 쿨러 회전하는 속도에서도 차이가 나는 것이 조금은 보일것입니다. ^^;;;

비싼 쿨러를 사는 것도 좋고 비싼 케이스 또 팬커넥터도 좋지만 일단 집에 남아도는 쿨러가 있다면은 혹은 비싼 쿨러살 돈은 없으니 저렴한걸로 살려는 분은 이런 식으로 연결해서 좀 더 조용하고 시원한 컴터를 만드는 것도 괜찮을 것입니다.


Posted by DanielKang Trackback 1 : Comment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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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krang.tistory.com BlogIcon Krang 2008.10.10 00:23 신고

    확실히 소리가 줄어든게 느껴지네요. 내가 볼륨을 줄였나? -_-;;
    근데 잘아는 분만 따라해야겠어요~ 전 전원연결한채 하드케이블 뽑는사람도 봤다는..!!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felicity.tistory.com BlogIcon DanielKang 2008.10.10 08:54 신고

      ㅎㅎ 설마 잘 모르시는 분들이 이걸 하실라고요
      그분들은 이거 읽으시면서도 뭐야 이러실껄요.. --+
      또 그분들에게 케이스의 쿨러 여러개가 달려 있을리도 없을 뿐더러 여유분의 쿨러는 더더욱 없을텐데요 ^^;;;
      Krang님도 컴터 좀 아시니 한번 도전해 보시지요 ㅎㅎ

  2.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daumtop.tistory.com BlogIcon TISTORY 운영 2008.10.12 01:06 신고

    안녕하세요.티스토리 입니다^^
    회원님의 포스트가 현재 다음 첫화면 카페.블로그 영역에 보여지고 있습니다. 카페.블로그 영역은 다음 첫화면에서 스크롤을 조금만 내리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님께서 작성해 주신 유익하고 재미있는 포스트를 더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다음 첫화면에 소개 하게 되었으니, 혹시 노출에 문제가 있으시다면 tistoryblog@hanmail.net 메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티스토리와 함께 회원님의 소중한 이야기를 담아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3.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cezacx2.tistory.com BlogIcon 귀하신분 2008.10.12 08:41 신고

    간단하네요.. 소리와 팬 속도도 차이나는게 보이구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felicity.tistory.com BlogIcon DanielKang 2008.10.12 13:45 신고

      단.. 이렇게 하기 위해선 컴터에 충분한 쿨링이 되고 있다는 전제하에 실시하셔야 합니다. *^^*

  4. addr | edit/del | reply 에구... 2008.10.12 11:28

    그럼 발열을 하기 위한 쿨러의 기능이 떨어지면 어떻게 하죠..
    당연히 열이 더나서 컴이 망기질 수 있을 텐데..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felicity.tistory.com BlogIcon DanielKang 2008.10.12 14:19 신고

      당연히 충분한 쿨링이 된 상태에서 저렇게 해야죠
      컴퓨터 발열도 막지 못한 상태에서 소음 없앤다고 그러면 큰일나죠
      저는 지금 쿨러 9개가 돌아가고 있기에 쿨링과 소음을 함께 잡은 상태입니다

      http://felicity.tistory.com/553

  5.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ipad.pe.kr BlogIcon 장대군 2008.10.13 09:13 신고

    잘만 쿨러 오래되어도 여전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

    대단하시네요. 쿨링과 소음을 함꺼번에...하지만 쿨러 9개라니...ㅎㅎ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felicity.tistory.com BlogIcon DanielKang 2008.10.13 11:14 신고

      잘만쿨러... 쿨링에 대해 자세히 모르시는 분들..
      컴터에 대해 조금만 알고 계시는 분들도 아마 잘만쿨러는 많이들 아실것입니다
      그만큼 인지도도 좋고 성능 또한 좋기 떄문이죠 ㅎㅎ
      또 쿨러 9개는 소음과 쿨링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한 선택이였습니다. *^^*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ipad.pe.kr BlogIcon 장대군 2008.10.13 19:54 신고

      CPU에 하나, 그래픽카드의 자체 쿨러, 케이스의 팬하나라 그런지 몰라도...웅웅거릴때..이녀석 참 불안한 느낌을 지울 수 없더라구요..^^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felicity.tistory.com BlogIcon DanielKang 2008.10.13 19:58 신고

      솔직히 쿨러가 시끄럽다는 것은 열심히 일한다는 의미이니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CPU 기본 쿨러로도 국민오버 수준까지는 다 커버되니깐요
      다만... 열심히 일할때 발생하는 그 소음들은 또 하나의 스트레스가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