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한통의 문자메시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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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택배가 온다는 그런 문자..
최근 저에게 올 택배라고는 티스토리 이벤트에서 당첨되서 올 택배밖에 없었기에
8일날부타 차례로 보낸다고 했는데 이제서야 도착한것인가 생각했습니다

택배가 언제쯤 오려나 하는데 저녁에 새로운 문자가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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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뭐야.. 집에 사람 계속 있었는데...
그리고 나한테 전화한통 없었는데 그냥 경비실에다가 맡겼다고???

일단 경비실에 가서 택배를 받아 왔습니다
그리고 소포를 잘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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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위에 크다란 글씨로 104라고 씌워져 있는게 보였습니다.. --+
뭐야.. 우리집 103동인데...

그래서 다음에서 주소 잘못 적어서 보냈나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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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제대로 103동이라고 씌여져 있었습니다

주소를 잘못 보고 104동에 가 놓고서는 사람 없다고 경비실에다가 맡겨 놓은 듯 싶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우체국택배 전화를 걸어서 따졌습니다
뭐 오늘 날라온거야 가볍기에 경비실에가서 받아 오는거 힘들진 않았지만
며칠 전에 다른 택배 회사에서 무거운 짐을 제대로 연락도 안한채 경비실에다가 그냥 맡기고 갔기에
갑지가 확 올라와서 전화걸어 따지기로 했습니다

주소도 제대로 확인 안 한채 다른 집 초인종 눌러보고 사람 없다고 그냥 경비실에다가 맡기면 어떻하냐고...
최소한 전화라도 한번 해보고 사람 없으면 경비실에다가 맡겨야 하는거 아니냐고...
저는 그냥 사과전화 이런건 필요없고 그냥 다음에 이런 일 안 생기도록 신경써 달라고 말했는데
그랬더니 우체국 측에서 생각보다 대응을 잘 하는 듯 싶었습니다
전화 끊고나서 우체국 측에서 죄송하다고 확인 전화만 3-4통 왔습니다. --+
아마 담당자 하나씩 거쳐갈때마다 전화오는 듯 싶었습니다

물론 택배 배달하시는 분들 힘든것은 압니다
그런데 최소한 주소라도 제대로 확인해주세요
그리고 가벼운 짐은 경비실에 맡겨도 괜찮지만 조금 무거운 짐이라면 최소한 전화라도 해주었으면 합니다
예전 단독에 살았을 때는 다른데 맡길데가 없으니 택배 올 때 아침에 전화하고 도착 30분 전에 전화하더니
지금은 아파트 산다고 대충 경비시에다가 던져놓고 가는 것 같습니다
저런 사소한 것들에서부터 고객만족이 시작되는 겁니다....


Posted by DanielKang Trackback 0 : Commen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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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dongnae.tistory.com BlogIcon Sun'A 2008.05.17 02:24 신고

    작은것에서 감동을 많이 받는걸 택배원은 잊어버렸나보네요.ㅎ
    화 푸시고 좋은밤 보내세요~~ ^^*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felicity.tistory.com BlogIcon DanielKang 2008.05.17 08:31 신고

      화는 우체국에서 여러번 전화오는 시점에서 이미 풀렸습니다
      오히려 조금 미안해지기도 하더군요
      담당자 한번 거칠때마다 죄송하다고... 택배는 잘 도착했냐고 전화 걸어서 물어보는데 그분들 바쁜것도 다 알고 사람이니 실수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깐요.

  2.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totoromori.tistory.com BlogIcon 샬럿 2008.05.20 08:28 신고

    이건 너무하네요ㅠ.ㅠ
    제가 책이라든가 전자제품이라든가 잡다한 소품같은 건 거이 다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받다보니 이런 마음 잘 알죠ㅠㅠㅠㅠㅠ

    전 얼마 전에 주문사항에 [현관 앞에서 연락 주세요] 써놨다고 거기에 뭐라고 하시는 배달원분을 만났어서=_=;; 전화하면 통화료 나가는데 그런 건은 다들 안 받을려고 할꺼라고 왠만하면 그런거 써놓지 말라고 하더라구요orz
    여러모로 택배사들에선 직원 품행관리를 좀 더 확실히 해야할듯 싶어요.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felicity.tistory.com BlogIcon DanielKang 2008.05.20 08:35 신고

      그렇죠.. 요즘 택배 보면 바쁘다고 귀찮다고 대충 처리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현관에서 전화 한통화 하는거 얼마 하지도 않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