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버스안에서 라디오를 통해 조용히 흘러나오는 변진섭의 노래를 들을수가 있었다
가장 슬픈날의 왈츠...
버스 안이라 정확히 들리진 않았지만 목소리를 통해 아.. 변진섭의 노래구나라고 알 수 있었고
특히 라라라라라... 이부분이 흘러나올때 노래를 부르고 있는 변진섭의 모습이 떠 올랐다
그때 난 생각하게 되었다
분명 귀로 듣고 있는데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이 연상되니 이게 진정한 비쥬얼 가수가 아니면 뭐란말인가
솔직히 요즘 가수들...
노래를 들으면 그 노래가 누구 노랜지도 모르겠지만 혹 아는 노래라도 그 노래와 가수의 이미지가 잘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또 이미지가 떠오르더라도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아니라 버라이어티에 나와서 수다떨고 춤추는 이미지만 남지 노래 부르는 이미지는 영 떠오르지 않는다.
그런 의미에서 진정한 비쥬얼 가수는 바로 변진섭과 같은 뛰어난 가창력으로 오랜 세월을 대중들과 함께해온 가수들이 아닌가 싶다
그들은 외모로 승부하는게 아니라 진정한 노래로 우리에게 다가오지만 그 노래를 들을때 우리들에게 그들이 노래 부르는 모습을 기억속에서 떠올리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p.s.
노래를 걸어놓고 싶으나 저작권 땜시... --+
그렇지 않아도 또 다시 솔로몬의 태풍이 불고있는것 같은데...

Posted by DanielKang Trackback 0 :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