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잉 오늘 명예훼손 게시물 삭제 요청이 들어왔네요
메일에 다음 클린센터에서 온게 있길래 또 뭐야 이러고 열었더니 명예훼손 게시물 삭제 요청이 들어와 있네요.
최근에 쓴 글도 아니고 2년 반 전에 쓴 글인데...
아는 누님한테 끌려갔던 비만 클리닉에서 상담 받고 느꼈던 거 썼던 글인데..
그리고 그 상담 받은 병원 이름은 언급도 안 했는데 그 병원에서 명예훼손 신고를 했네요.
어디서 없던 말 지어낸 것도 아니고 그때 상담 두 번 받으면서 느꼈던 것들 적은 글인데...
복원신청하면 복원될 것 같지만 2년 반도 더 된 글인데다가 검색으로 들어올 확률도 상당히 낮고 귀찮으니 걍 삭제나 해야겠네요.
p.s.
오늘 차단된 글을 눌러보니 옆에 명예훼손으로 신고한 병원의 광고가 뜨네요.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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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 경우도 있군요.
물론 좋은평이었다면 명예훼손이 될수도 없겠지만,
그냥 일반적인 감상평을 써도 해당이 될 수 있는거였군요...
음....
아마.. 복원신청하면 될것 같습니다만 또 신청하는게 귀찮네요.
이런덴 일단 찔러보자 식으로 다 신청할 수도 있는거니깐요.
표현의 자유와 명예훼손의 기준점이 어디인지 참 애매하네요
좋은 평만 올려야 하는건지
보통 자기들한테 안 좋은 소리가 들어 있음 바로 명예훼손이다 어쩌다 하면서 일단 제동을 걸곤 하죠
복원신청하면 거의 되살아 날 확률이 높긴 하지만 보통 그걸 귀찮아 하고 자기들도 얼마간의 시간도 확보할 수 있고 뭐 그러니 일단 찔러보자 식으로 다 찌르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다니엘님 블로그가 영향력이 있다고 판단을 한 거 아닌가요? ㅎㅎ
ㅋㅋㅋ 또 그렇게 받아들여야 하는건가요?
일찍도 신고하네.. 라는 생각했는데..
그 광고와 함께 있어서 그리 된게 아닌가 싶네요^^;;
저도 첨엔 그리 생각했는데 오늘 광고보니 또 살짝 이해가 가더라고요. ㅎㅎㅎ